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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인터넷 생방송 중 악플러가 남깃 댓글

걸그룹 레드벨벳의 예리가 V앱 생방송 도중 누리꾼에게 충격적인 악성 댓글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via (좌) SM 엔터테인먼트, (우) 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레드벨벳의 예리가 V앱 생방송 도중 누리꾼에게 충격적인 악성 댓글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서는 레드벨벳의 연습실에서 진행된 '오방만족' 네 번째 이야기가 생방송됐다. 

 

레드벨벳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신곡 '덤덤'의 포인트 안무 등을 소개했고, 32분간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20 만개에 달하는 댓글들이 올라왔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방송 중 일부 누리꾼이 레드벨벳의 예리를 향한 악성 댓글을 남기기 시작했고, 이 댓글들은 실시간으로 노출돼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들은 아직 미성년자인 예리를 폄하하거나 성적인 말을 던지는 댓글부터 "예리 XX야 작작 나대 XX에 칼 꽂기 전에" 등의 수위 높은 인신공격까지 서슴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본 다른 누리꾼들은 레드벨벳의 멤버들도 함께 지켜보고 있으며 예리가 아직 17살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발언의 수위가 지나치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한편, 2014년 8월 4인조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레드벨벳은 지난 3월 예리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며 5인조로 개편됐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