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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한혜진, 오늘(13일) 득녀 "감사하고 행복하다"

금슬 좋기로 유명한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가 기다리던 어여쁜 딸을 출산했다.

via SBS '힐링캠프'

 

금슬 좋기로 유명한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가 기다리던 어여쁜 딸을 출산했다.

 

12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오늘 저녁 서울의 한 병원에서 한혜진이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사랑 속에서 득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혜진은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상태이며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은 "기다렸던 아이를 만나 정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며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축복해주신만큼 아이와 함께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기뻐했다. 

 

<한혜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한혜진씨 소속사 나무엑터스입니다.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한혜진씨가 13일 저녁 서울의 한 병원에서 득녀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사랑 속에 산모는 물론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한혜진씨는 "기다렸던 아이를 만나 정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축복해주신만큼 아이와 함께 저희 부부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가슴 벅찬 소감을 남겼습니다. 

 

일생에 빛나는 선물을 품에 안은 여배우 한혜진씨에게 마음 담아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