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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50세 떡볶이집 직원의 '초동안' 외모 화제

떡볶이집 장인의 보조로 출연한 50세 직원의 초동안 외모가 누리꾼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몰고 있다.

via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과 동갑인 50세의 떡볶이집 직원의 초동안 외모가 누리꾼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몰고 있다. 

 

지난 11일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떡볶이 3대천왕을 찾기 위한 맛집 챔피언스리그가 방송을 탔다.

 

MC 이휘재는 서울 성북구 떡볶이 장인의 보조로 출연한 앳된 얼굴의 한 여성에게 "장인의 따님이느냐"고 물었다.  

 

놀랍게도 그녀는 "나이 50을 찍었다"며 "결혼해서 손주도 둘이나 있는 할머니"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어려보이는 외모와 달리 '할머니'라는 단어에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화들짝 놀랐다.

 

그녀는 44살인 이휘재보다 누나였고 50세인 백종원과 동갑인 말띠라고 밝히며 '초동안 외모'를 입증했다.

 

눈을 휘둥그레뜬 백종원을 보며 MC 김준현은 "같은 50년을 살았는데 고생 많이하셨나 보다"라며 그의 등을 토닥이기도 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입이 떡 벌어지는 고운 외모에 믿기지가 않는다며 연신 놀라워하고 있다.

 

 


via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