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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목욕탕' 처음 가본 영국남자의 반응 (영상)

'영국남자' 조쉬가 친구 조니가 함께 찜질방에서 한국의 목욕 문화 체험에 나서서 눈길을 끈다.

via 영국남자 / YouTube

 

'영국남자' 조쉬와 친구 조니가 생애 처음으로 한국 목욕탕 체험에 나섰다.

 

지난 10일 영국인 조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친구인 조니와 함께 찜질방에서 한국의 목욕 문화를 체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둘은 목욕탕에 들어서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아무렇지 않은 듯 알몸차림인 사람들을 본 조니는 경악을 금치 못하다가 5분 뒤 알몸으로 나타나 웃음을 자아낸다.

 

42도 고온탕에 들어간 둘은 금세 열이 오른 얼굴로 맞은편 냉탕으로 뛰어들었다. "온탕에 좀 있다가 냉탕으로 가면 좋다"는 조쉬의 목욕 팁 때문이었다.

 

"너무 차갑다"고 말하면서도 금세 적응한 조니는 "찜질방 사랑해"라며 속마음을 표현해 폭소케 했다.

 

이외에 한국의 목욕 문화를 체험하는 두 영국 남자의 모습은 동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via 영국남자 / YouTube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