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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암말에 물려 성기 절단된 소년

우크라이나에 사는 어린 소년이 집에서 키우던 암말의 공격에 성기가 절단되는 끔찍한 사고가 벌어졌다.

 via CEN /mirror

 

어린 소년이 집에서 키우던 암말(mare)의 공격에 성기가 절단되는 끔찍한 사고가 벌어졌다.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북 우크라이나의 지토미르 주(Zhytomyr Oblast region)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을 소개했다.

 

어린 소년은 최근 자신의 집 정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그런데 인근에 있던 암말이 놀고 있는 소년을 갑자기 공격하기 시작했다.

 

어린 소년을 바닥에 넘어트린 뒤 꼬마의 성기를 물었던 것이다.

 

via CEN /mirror

 

이 사고로 소년은 큰 부상을 입었고 고통에 몸무림 치면서 자신의 아버지에게 달려갔다고 한다.

 

다행히(?) 곧바로 구급차를 불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접합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주치의사인 이고르 비쉬핀스키(Doctor Igor Vishpinsky)는 "말에게 물려서 손가락 등이 절단된 경우는 있지만 이런 일은 태어나서 처음이다"며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을 지 두고봐야 한다"고 전했다.

 

via CEN /mi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