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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신은 고양이 빼닮은 '냥무룩 고양이' 근황 (사진)

세상에서 가장 슬퍼 보이는 고양이로 화제가 됐던 '루후(Luhu)'의 근황이 전해졌다.

via lanlan731 / Instagram


세상에서 가장 슬퍼 보이는 고양이로 화제가 됐던 루후(Luhu)'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주인 매기 리우(Maggie Liu)의 인스타그램에는 장화 신은 고양이를 빼닮아 유명해진 루후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루후는 여전히 크고 동글동글한 눈에, 밑으로 축 처진 눈꼬리가 사랑스럽다.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아서일까, 몸의 줄무늬도 더욱 진해지고 몸집이 제법 커져 흡사 아기 백호 같다.

 

설사 심술을 부려 혼내고 싶어도 루후와 눈을 마주치면 보호 본능이 일어나 이내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왈칵 쏟아낼 것 같지만, 사실은 너무나도 행복한 고양이 루후의 사진을 감상해보자.

 



 

via lanlan731 / Instagram

 

김미미 기자 insight@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