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서 태어난 '머리 두개' 달린 아기돼지 (사진)
중국 톈진(天津)의 작은 마을에서 머리 두 개가 달린 아기 돼지가 태어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via 中新网
중국 톈진(天津)에서 머리 두 개가 달린 아기돼지가 태어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톈진시 작은 마을에서 머리 두 개가 달린 아기돼지가 태어났다.
머리 뿐만 아니라 코, 입이 두 개 달린 아기돼지는 무거운 머리 때문에 제대로 걷지 못한다.
그래서 아기돼지 주인 양진리앙(杨金亮)이 매일 직접 젖병에 우유를 넣어 챙겨 먹이고 있는 상황이다.
머리 두 개 달린 아기돼지가 태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기돼지를 보기 위해 멀리서 찾아올 정도로 유명인사가 됐다.
아기돼지 주인 양진리앙(杨金亮)은 "여건만 되면 수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싶다"며 "그저 아기돼지가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매체는 왜 아기돼지가 머리를 두 개나 달고 태어났는지는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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