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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연애를 이어가는 남녀의 심리 7가지

왜 어떤 사람들은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의 연애를 끝내지 않는 것일까? 애정이 식어도 연애를 이어가는 심리 7가지를 소개한다.

via SBS '괜찮아 사랑이야'

 

사랑에 식품처럼 유통기한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어느 순간 기한이 다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오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억지로 연애를 이어간다면 서로의 상처만 커지게 된다. 당사자들이 누구보다 절실하게 애정이 식었단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 연애를 이어가는 이유들 중에 하나라도 해당사항이 있다면 진지하게 이별을 생각해보길 바란다.
 
잔인한 말일 수 있지만 이혼보다는 파혼이 낫고, 파혼보다는 이별이 낫다.
 
건성으로 연애를 이어갈 바엔 헤어지고 솔로로 행복하게 지내거나 새로운 사람과 건강한 연애를 시작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via SBS '너를 사랑한 시간'

1. 애인이 없는 것보다는 낫다
 
애인을 통해 심심함과 외로움을 해결하려 한다.
 
2. 주변에서 솔로를 불쌍하게 본다
 
연애가 필수처럼 여겨지는 세상에서 솔로일 수 없다.

via tvN '로맨스가 필요해3'

3. 오래된 친구같다
 
대화코드가 맞는 연인은 죽마고우처럼 같이 있으면 즐겁다.
 
4.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애인말고 또 누가 이렇게 물질적으로 헌신적일 수 있을까?

via KBS 2TV '연애의 발견'

5. 성욕을 해결해준다
 
하지만 상대방은 성적인 자신감을 상실할 것이다.
 
6.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기 싫다
 
나쁜 역할을 맡기 싫어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고해주길 바란다.
 
via 영화 '차이나타운' 스틸컷

7. 다음 애인이 생길 때까지 옆에 있을 사람이 필요하다
 
한마디로 '안전빵'을 확보해두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