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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재석이와 동료들" 박명수의 선 긋기(?)

개그맨 박명수가 유재석은 '형제'라고 표현하고 박미선, 조세호, 김신영에게는 '동료'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via 박명수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명수가 또다시 유재석만(?) 챙겼다.

 

15일 박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제 재석아, 생일 축하해. 동료들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14일 생일을 맞은 유재석에게 찰싹(?) 달라붙어 있다.

 

특히 '동료'라고 표현한 박미선, 조세호, 김신영과는 다소 거리를 둔 채, '형제'라고 표현한 유재석의 손은 꼭 잡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박명수의 '선 긋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1일에도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유재석에게는 "피만 안 섞인 형제 ^^"라고 멘션을 남기고, 조세호에게는 "동료 ^^"라고 선을 그었기 때문이다.

 

SNS에서 조차 '재석 바라기'에 여념이 없는 박명수의 인증샷들은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

 

인사이트 관련 기사 ☞ 박명수의 확실한 선 긋기 "재석인 형제, 세호는 동료"

 

형제 재석아 생일축하해 동료들과~^^♡ #유재석 #생일

박명수(G-park)(@dj_gpark)님이 게시한 사진님,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