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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여자는 이런 이벤트를 원한다” (영상)

한달 동안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여자친구를 위해 공항에서 깜짝 이벤트를 벌인 남자친구의 감동적인 몰래 카메라가 눈길을 끈다.

via jellyfishdude / YouTube

 

사랑하는 연인과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뒤 다시 만나는 순간은 감동적인 장면이다. 

 

하루만 얼굴을 안 봐도 그리운 마음이 앞서는 청춘들에게 한달이라는 시간은 짧지 않은 기간이다. 

 

코스타리카에서 한달 동안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여자친구를 위해 공항에서 깜짝 이벤트를 벌인 남자친구의 감동적인 몰래 카메라가 눈길을 끈다.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에 따르면 린지(Lindsey)라는 이름의 한 젊은 여성이 공항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아마도 남자 친구인 듯 싶다.

 

남자 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자 공항 소파에 앉아 시무룩한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본다. 그런데 기타를 들고 있는 남자와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그녀의 곁에 조용히 앉는다.

 

via jellyfishdude / YouTube

 

이내 이들은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It will rain'을 부른다. 이 순간 젊은 여성은 뭔가 눈치를 챈다. 평소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인 듯 싶다. 

 

이어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둘러보는데... 

 

인생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들은 우리들이 나이가 들어 꺼내볼 수 있는 아름다운 보석들이다. 그런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은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품에 안겨서 눈물을 흘린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순간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지난 2012년에 공개된 이 영상은 최근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via jellyfishdude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