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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20만원에 잔디정원·수영장 딸린 2층 집 살아요”

최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개된 멕시코의 월세 20만 원 짜리 집이 화제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넓은 잔디 정원과 수영장이 딸려있는 2층 집의 월세가 단돈 '20만 원'이라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개된 월세 20만 원 짜리 집이 화제다.

 

멕시코에 거주 중이라는 작성자 A씨가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잔디가 깔린 넒은 정원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하얀색 주택의 모습이 담겨있다.

 

내부 역시 넓고 쾌적한 모습을 자랑한다. A씨는 "월세로 3000페소(한화 약 21만 원)을 내고 살고 있다"며 방이 3개인 2층 집인데 월세가 이 정도라니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멕시코에는 이렇게 집들이 많이 모여 있는 구역이 있는데, 대부분 수영장이 딸려있으며 축구장에 바비큐를 해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20만 원이라는 저렴한 월세로 여유 있는 생활공간을 누릴 수 있는 A씨의 멕시코 월세집은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