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경, ‘진구 오빠(?)’ 스킨십에 ‘심쿵’ (영상)

조민기의 딸 조윤경이 이상형 여진구의 터치에 '심쿵'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민기, 조윤경 부녀가 배우 여진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윤경은 자신의 이상형인 여진구를 만나자 연신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조윤경은 만남을 기념하고자 "함께 사진을 찍자"며 셀카를 부탁했고 여진구는 흔쾌히 수락했다.

via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이어 여진구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 위해 조윤경의 어깨에 손을 살짝 올리자 조윤경은 "저 심장 터져서 죽을지도 모른다"면서 부끄러워했다.

또한 조윤경은 "잘생긴 사람이랑 눈을 못 마주친다"면서 끝까지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조윤경은 "오늘자 방송요약"이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진구와 함께한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150719 오늘자 방송요약: 정말 푼수중에 푼수로 나온것같다...진구씨 오신줄도 몰랐었고 방송이라 와주신 진구씨에게도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너무나도 과분하게 행복한 기회가 주어진것에 대해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아부지한테 더더욱 효도하며 살겠습니다...! 진구오빠 팬분들에게 죄송합니다..저도 정말 꿈꾼것처럼 놀라운 일이였어요ㅠ모두 좋은 밤 되세요!

Youn Kyoung Elena Cho(@elena_yk)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7월 19 오전 5:28 PDT

Youn Kyoung Elena Cho(@elena_yk)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7월 19 오전 8:03 PDT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