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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파워’ 자이언티-혁오 차트 상위권 점령

‘무한도전 가요제’ 참가 가수들의 노래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via MBC '무한도전', 벅스뮤직

'무한도전 가요제' 참가 가수들의 노래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기준 벅스 뮤직, 멜론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는 자이언티, 혁오의 노래가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벅스뮤직 차트에는 자이언티 '양화대교'가 1위를, 혁오 '위잉위잉'이 2위를 차지했다.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는 혁오 '와리가리', 2위는 자이언티 '양화대교', 3위는 혁오 '위잉위잉'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는 지난 2014년 9월 공개된 곡으로 발매 10개월 만에 다시 음원차트 1위에 올라 무한도전 가요제의 영향력을 느끼게 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자이언티는 하하와의 만남에서 자신의 노래 '양화대교'에 대해 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라고 밝히며 실제 아버지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하하는 '양화대교'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던 아내 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가족은 두글자 만으로도 뭉클해지잖아"라고 말해 시청자들도 뭉클하게 했다. 

  

via 1theK(원더케이) /Youtube

 

 via 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