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보고 싶어 점프하는 멍멍이 (영상)
사람 허리 높이까지 올라오는 들풀에 파묻힌 반려견이 주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폴짝 폴짝 점프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Via A Mac /YouTube
들풀에 파묻힌 반려견이 주인을 찾기 위해 '폴짝 폴짝' 뛰는 영상이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지난 15일 유튜브에는 사람 허리 높이의 풀이 가득한 들판에서 포착된 반려견 알피(Alfie)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알피는 들풀 속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며 가끔 높이 점프를 해 주인의 위치를 확인한다.
마음은 주인에게로 당장 달려가고 싶지만 막상 들풀 속으로 들어가면 방향을 잘못 잡기 일쑤다.
주인이 "이쪽이야(This way)"라고 말하자마자 주인의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마구 달려오지만 또 방향이 살짝 빗나가고 만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파이팅 넘치는 알피의 영상은 올라온지 3일 만에 4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Via A Mac /YouTube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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