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귀차니즘’ 고양이 (영상)
최근 유튜브의 한 채널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 웅크린 채로 가만히 있는 한 고양이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주고 있다.
via Morgan James / YouTube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하는 '만사 귀찮은 고양이'가 포착돼 누리꾼들을 폭소케 한다.
최근 유튜브에는 주인에게 웅크린 채로 끌려가는 고양이 '사이먼(Simon)'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주인은 딱딱한 돌마냥 웅크린 채 가만히 있는 사이먼의 목줄을 잡아당기기 시작한다.
이에 사이먼은 만사가 귀찮은 듯 무념무상의 표정으로 잔디밭에 엎드려 꼼짝 않고 있다.
심지어 옆에 다가오는 고양이를 피해 일어나는 것도 귀찮은 모양인지 몸 위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 2014년 9월 유튜브에 공개된 후 270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다시 회자되고 있다.
via Morgan James / YouTube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