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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아들이 아빠에게 금연 압박하는 흔한 방법

4행시로 아빠에게 금연을 압박하는 초등학생 6학년 아들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4행시로 아빠에게 금연을 압박하는 초등학생 6학년 아들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들이 금연을 하라고 압박한다>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13살 큰아들이 학교에서 '흡연예방'으로 4행시를 지어왔다"며 "학교에서 아들과 친구 몇 명에게 보틀에 4행시를 인쇄해 나눠줬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등학생 아들이 '흡연예방'으로 지은 4행시가 선명하게 찍혀 있다.

 

A씨는 "4행시 내용이 담배 피우는 나를 압박한다"며 "아들 금연하도록 노력해볼게"라고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를 접한 사람들은 "장하다 아드님" "금연에 꼭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