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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 높이의 불꽃 회오리 포착, 네티즌 화제

하늘 높이 맹렬하게 솟구치는 '불꽃 회오리'가 포착됐다. 하늘과 들판 사이를 가르는 듯한 토네이도 모양의 불꽃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insram/nicejalapeno

12일 하늘 높이 솟구치는 불꽃 회오리가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팝뉴스에서 보도했다.

하늘 높이 맹렬하게 솟구치는 ‘불꽃 회오리’가 포착되었다. 이 불꽃은 토네이도, 회오리 바람과 비슷한 모양새다. 하지만 하늘로 솟구치는 것은 바람이 아닌 이글거리는 붉은 불꽃이다. 들판은 붉게 타오르고, 하늘엔 검은 연기가 가득하다. 그리고 하늘과 들판 사이를 가르는 듯한 좁고 긴 불꽃이 맹렬하게 솟구친다.

‘불꽃 회오리’는 미국 미주리주 칠리코시 인근에서 촬영되었다. 촬영자는 농장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당시 농장주는 자신의 들판을 태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런데 갑자기 들판 한가운데서 불꽃 회오리가 일었고, 이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는 것이다.

SNS를 통해 소개되면 불꽃 회오리 사진은 많은 이들의 큰 관심을 받았고, 언론 등에도 소개되었다. 이 현상은 공기의 온도가 갑자기 올라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약 30미터 높이의 불꽃이 회오리처럼 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공포를 주지만 동시에 근사한 광경’이라는 반응이 많다.

▲ 달 위로 떠오르는 '블루마블' 지구 "환상적"

팝뉴스 - 30미터 높이의 불꽃 회오리, 촬영돼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