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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티아’ 레코드판으로 재생한 ‘멕시코 음악’

나초 재료인 토르티아로 레코드판을 제작해 음악을 재생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Via Rapture Record /YouTube

 

나초 재료 토르티아로 레코드판을 만들어 실제 음악을 재생하는 영상이 화제다.

 

지난 6일 유튜브에는 ‘토르티아(Tortilla)’로 레코드판을 만들어 ‘멕시코 모자 춤(Mexican hat dance)’을 재생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찍은 남성은 엉뚱하게도 토르티아 하나를 꺼내 레코드판을 제작한다.

 

토르티야의 표면에 원형 홈이 파이고, 실제 레코드판처럼 소리 정보를 담은 정밀한 홈이 새겨진다.

 

그렇게 만든 레코드판을 턴테이블에 넣자 정말 음악이 재생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토르티야로도 레코드판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는 했지만 생각보다도 음질이 너무 떨어지자 남성은 화가 나기라도 했는지 토르티야를 한입 먹어버린다.  

 

한편, 토르티야는 밀가루 등을 얇게 구워서 만든 멕시코 전통 음식으로 나초의 재료이기도 하다. 

 

Via Rapture Record /YouTube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