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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한번쯤 먹어봤을 ‘추억의 아이스크림’ 10

편의점에서 발견하면 마치 보물을 발견한 듯 세상 전부를 다 갖은 기분을 들게 하는 추억의 아이스크림 10개를 소개한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어릴 적 천 원짜리 지폐 한 장을 들고 배불리 사 먹었던 아이스크림이 그리울 때가 있다.

지금은 동네 슈퍼에서조차 찾아보기 힘든 추억이 되어버렸지만, 일부 제품은 여전히 편의점에 판매되고 있다.

편의점에서 발견하면 마치 보물을 발견한 듯 세상 전부를 다 가진 기분을 들게 하는 추억의 아이스크림 10개를 소개한다.

1. 텔레토비 주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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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토비 열풍이 불면서 출시된 텔레토비 주물러 아이스크림은 색깔별로 각각 다른 맛을 자랑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머리 부분을 따서 먹도록 구성돼 있어 한때 폭력적이라는 비난에 시달리기도 했다.

2. 거북이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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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은 거북이알을 골라 잘랐다가 아이스크림이 툭 튀어나오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초코맛과 딸기맛으로 구성된 거북이알은 먹을수록 줄어드는 크기 때문에 재미삼아 자주 사 먹었던 아이스크림이다.

3. 알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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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나면 나무스틱 대신 껌이 담긴 플라스틱통이 들어 있어 인기를 끈 아이스크림이다.

뚜껑을 잘못 열었다가 껌알이 바닥으로 우르르 떨어지는 참사(?)를 당하기도 한다.

4. 회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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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회오리는 한번 입에 넣으면 다 먹게 되는 아이스크림이다.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로 자꾸만 손이 가진다.

5. 대롱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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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준비물 사려고 문방구에 들렀다가 하나씩은 꼭 사 들고 나오게 되는 아이스크림이다.

특히 나무 숟가락으로 팍팍 긁어먹는 맛이 일품이다.

6. 토끼&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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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를 모태(?)로 만들어진 아이스크림으로 초콜릿 코팅이 씌어 있는 거북이는 없어서 못 팔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귀여운 토끼 얼굴을 형상하고 있는 토끼 아이스크림 역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7. 별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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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 아이스크림 속에 숨어있는 초콜릿을 먹으려고 안달이 났던 아이스크림이다.

초콜릿을 다 먹고 나면 숨어있던 사탕이 모습을 드러내 아이들을 환호케 했다.

8. 고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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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작 아그작 씹어 먹는 맛이 일품인 고드름은 톡 쏘는 탄산맛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무더운 여름이면 고드름 하나씩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

9. 맥스 앤 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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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는 재미가 있는 아이스크림인 맥스 앤 마블은 초코맛과 딸기 샤배트 맛으로 나뉘어져 있다.

특히 달달한 맛이 일품인 초코맛은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10.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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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으로 달콤한 맛에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든 마력을 지녔다.

어렸을 적 처음 커피맛을 눈뜨게 해준 아이스크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