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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하기 딱 좋은 ‘전국 5대 짬뽕’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고 내장이 개운해지는 듯한 전국 5대 짬뽕에 흠뻑 빠져보자.

via e.dong.e /Instagram

 

밤새 회식으로 달리고 난 다음 날이면 속을 풀어줄 얼큰한 국물이 절실하다.

 

어제도 수고한 당신을 위해 전국에서 판매하는 무수한 짬뽕 중 해장에 딱인 '5대 짬뽕'을 모아봤다.

 

사진만 봐도 침이 꼴깍 넘어가고 내장이 개운해지는 듯한 짬뽕의 비주얼에 흠뻑 빠져보자. 

 

1. 군산 '복성루'

 

via geo_lover /Instagram

 

그릇 한가득 돼지고기, 오징어, 홍합, 꼬막 등이 넘치도록 들어있으며, 면도 탱글쫄깃하니 식감이 좋다.

 

매일 가게에서부터 길게 늘어선 줄이 복성루의 짬뽕 맛이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짬뽕 7,000원, 짬뽕밥 7,000원.

 

2. 공주 '동해원'

 

via huijeong0125 /Instagram

비주얼부터 채소도 싱싱하고 국물도 칼칼해 보여 입맛을 돋운다.

 

푸짐한 부추와 고기가 다른 짬뽕들과 차별화를 이루는 일등공신이다.

 

방문하면 거의 모든 테이블이 짬뽕을 먹고 있을 만큼 짬뽕으로 유명한 집이다.

 

짬뽕 7,000원, 짬뽕밥 7,000원.

 

3. 대구 '진흥반점'

 

via n_12.5 /Instagram

숙주나물, 해물, 돼지고기, 부추, 김치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평균 오후 3~4시쯤 재료가 떨어지면 쿨하게 가게 문을 닫는 도도한 집이다.

 

짬뽕 6,000원, 짬뽕밥 7,000원.

 

4. 강릉 '교동반점'

 

via ddorlee /Instagram

교동반점의 짬뽕은 해산물 등 각종 재료들이 어우러진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적당히 짭조름하고 맛있게 매워 한 번 맛보면 가끔씩 오묘하게 끌리는 맛이다.

 

짬뽕면 7,000원, 짬뽕밥 7,000원.

 

5. 평택 '영빈루'

 

via jyj /Instagram

육수에 돼지고기를 사용해 인공적인 MSG 맛이 아닌 감칠맛과 담백함이 묻어난다.

 

기분 좋은 맛에 착한 가격까지 두루 갖춰 인기가 많다.

 

독특하게 계란후라이와 함께 먹는 간짜장도 입맛을 사로잡는다. 

 

짬뽕 보통 4,000원, 곱빼기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