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아날로그 감성 담은 앨범 ‘꽃갈피’ 티저 공개

아이유의 첫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는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의 첫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티저 사진을 공개와 함께 앨범 발매일을 16일 0시로 전했다.

이번 앨범은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리메이크 앨범으로 로엔트리 측은 "시간이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은 명곡들로 엄선해 담아 아이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으로 "아이유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젊은 층에게는 따뜻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사하고, 40~50대에게는 지나온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음악으로 세대를 관통하는 교감을 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빈티지 피아노에 살짝 기대며 아이유의 헝클어진 듯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을 담은 티저 사진은 1970~1980년대 아날로그적 감성과 낭만을 보여준다는 평이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 발매에 이어 5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2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딱 한 발짝, 그만큼만 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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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