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우승 예감 주는 ‘축구 천재’ 4인방
브라질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통산 6번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브라질 대표팀에서 우리가 알아둬야 할 4명의 선수가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shutterstock.com
브라질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통산 6번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몸값이 비싼 세계 톱 선수들이 모여있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우리가 알아둬야 할 4명의 선수가 있다.
몸값 1,700억 원의 네이마르(바르셀로나, 스페인)는 22살 때 세계에서 가장 관심받는 선수로 성장했다. 스트라이커로써 타고난 순발력과 민첩성, 기술이 세계 최고임을 증명했다.
SNS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항상 월드컵 무대에서 뛰는 꿈을 꿔왔다. 어릴 적 꿈이 현실로 바뀌었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SNS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항상 월드컵 무대에서 뛰는 꿈을 꿔왔다. 어릴 적 꿈이 현실로 바뀌었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브라질 대표팀에는 이름 만큼이나 무시무시한 골 결정력을 가진 헐크(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러시아)도 상대팀의 골문을 노리고 있다. 헐크는 제니트 소속으로 제니트 보다 월등한 클럽이 아니면 이적하지 않겠다며 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다.
네이마르와 헐크가 전면에서 골 사냥을 하면 바로 뒤엔 제2의 카카라는 별명을 가진 오스카(첼시, 잉글랜드)가 골대를 노리고 있다.
골키퍼 세자르(토론토 FC, 캐나다 / MLS)는 이번이 세번째 월드컵 출전이다.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었지만 강한 정신력과 노련한 플레이가 예상된다.
신세력과 구세력의 조합을 보여주겠다는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66)감독의 의도에 의해 아쉽게도 월드컵 출전을 희망했던 호나우지뉴(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카카(AC밀란)등 베테랑급 선수들은 끝내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스콜라리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팀은 A조에 편성되어 있다. 다음달 파나마(3일), 세르비아(7일)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13일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월드컵 개막전을 치른다.
◇ 브라질 축구대표팀 최종명단(23명)
▲GK : 줄리우 세자르(토론토)·제페르송(보타포구)·빅토르(아틀레티쿠 미네이루)
▲DF : 티아구 실바·막스웰(이상 파리생제르맹)·다비드 루이스(첼시)·단테 본핌(바이에른 뮌헨)·마르셀로(레알 마드리드)·엔리케(나폴리)·다니엘 알베스(바르셀로나)·더글라스 마이콘(AS로마)
▲MF : 하미레스·윌리안·오스카(이상 첼시)·파울리뉴(토트넘)·구스타보(볼프스부르크)·에르나네스(인터밀란)·페르난지뉴(맨체스터시티)
▲FW : 네이마르(바르셀로나)·헐크(제니트)·조(아틀레티쿠 미네이루)·프레드(플루미넨세)·베르나르드(샤흐타르 도네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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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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