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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타임라인’ 보면 성격 알 수 있다?

개인이 페이스북에 적은 글의 성격으로 그 사람이 두뇌, 감성, 신체 중 어떤 면이 발달했는지 알아보자.


 

언젠가 각종 SNS의 성격을 정리해놓은 분석글이 인기를 끈 적이 있다.

 

그 글에 따르면 싸이월드는 '내가 이렇게 감수성이 풍부하다', 인스타그램은 '내가 이렇게 잘 먹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한다.

 

페이스북은 '내가 이렇게 잘 살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다고는 하지만, 싸이월드 못지않게 허심탄회한 '일기'도 많이 올라오곤 한다.

 

개인이 페이스북에 적은 일기의 성격으로 그 사람이 두뇌, 감성, 신체 중 어떤 면이 발달했는지 알아보자.

 

1. '속이 뒤집히는 것 같아'

 

via KBS2 '추노'

 

'화가 치밀어 올라'처럼 신체 내부의 감각과 관련된 표현을 자주 쓰는 사람은 신체가 발달한 사람이다.

 

어떤 일이 있을 때 머리로 생각하기도 전에 몸이 먼저 움직이는 놀라운 본능을 갖추고 있다.

 

게으름 피우는 일 없이 생각한 바를 즉시 실행에 옮기는 행동파로, 빠릿빠릿한 면을 갈고 닦으면 어디서든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2. '그 사람 때문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

 

via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음이 너무 아파'처럼 마음과 관련된 표현을 자주 쓰는 사람은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다.

 

감정 표현에도 솔직해 다른 이들에게 솔직하게 다가설 수 있고, 감동을 선사하는 것에도 능하다.

 

이런 면을 발달시키면 글이나 강연, 연기 등 여러 방면에서 깊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 '나는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머릿속이 뒤죽박죽이다'처럼 두뇌와 관련된 표현을 잘 쓰는 사람은 머리가 비상한 사람이다.

 

끊임없이 무언가를 생각하고 상상하며, 지식도 많아 평소 "지적이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한다.

 

냉철한 판단력을 갈고닦으면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이로 인한 결과를 예측하는 능력도 발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