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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발냄새 맡고 ‘발차기’ 하는 고양이 (영상)

사랑하는 주인의 발냄새를 차마 견디지 못한 반려묘의 반응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뭐야 저 반응 ;; 어이없어

Posted by 강다영 on 2015년 6월 26일 금요일

 

주인의 발냄새를 맡은 고양이의 반응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지난 26일 20대 여성 강모 양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괘씸(?)하면서도 귀여운 반려묘 영상을 소개했다.

 

강양은 등지고 누워있던 야옹이를 끌어당겨 자신을 향해 눕도록 했다.

 

이때 야옹이의 눈에 띈 것은 바로 강양의 발. 별 생각 없이 강양의 발을 붙잡고 킁킁대던 고양이는 수초 후 앞발로 한 번, 뒷발로 또 한번 강양의 다리를 내쳤다.

 

제법 무게를 실은 뒷발차기로 다시 강양을 등지고 누운 고양이.

 

정말 사랑하는 주인이여도 발냄새까지 껴안을 수는 없었던 야옹이의 솔직한(?) 반응에 강양은 허탈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9만을 돌파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via 강다영 /Facebook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