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편의점에서 인질극...경찰과 대치
8일 오전 9시5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동의과학대 주변의 한 편의점에서 인질극이 발생했다.
8일 오전 9시 50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남성이 20대 여종업원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인사이트
부산 편의점 인질극, 20대 여종업원 흉기로 위협한 뒤… ‘헉’
8일 오전 9시5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동의과학대 주변의 한 편의점에서 인질극이 발생했다.
정신이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30대 남성은 20대 여종업원을 인질로 삼은 뒤 경찰과 대치했다.
이 남성은 여종업원을 둔기로 위협하며 “방송과 신문 기자를 불러 달라”, “대통령을 불러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을 설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편의점 주위에 경찰 특공대를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부산 편의점 인질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 편의점 인질극, 순순히 항복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부산 편의점 인질극, 다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부산 편의점 인질극, 깜짝 놀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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