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포기하게 만드는 ‘내장파괴 버거’ 화제

via Guruen​ /grillguru.dk

보기만 해도 살찔 것 같은 어마무시한 비주얼의 햄버거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내장파괴 햄버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햄버거는 고기패티가 일반 햄버거 전체 크기에 맞먹을 만큼 두툼하다.

다진고기를 중심으로 바깥엔 잘 구운 베이컨이, 안에는 치즈가 한가득 들어있다. 풍부한 고기맛과 더불어 고소한 치즈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자칫 느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매콤한 맛이 나는 그린칠리소스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한 끼 식사로 하루 권장 칼로리를 넘어설 법한 '칼로리 폭탄' 햄버거이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선 "다이어트를 포기해서라도 꼭 먹어보고 싶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해당 사진은 지난 2010년 한 덴마크 누리꾼에 의해 공개된 이래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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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