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령 들고 포즈 취하는 ‘사람’ 같은 다람쥐
자신의 몸집보다 큰 아령을 들기도 하고 손과 얼굴을 이용해서 슬레이트를 친다. 또 톱을 들고 톱질을 하는 다람쥐의 행동이 웃음을 주고 있다.
낚시줄로 고정시켜논 아령을 다람쥐가 들고 있다.ⓒdailymail.co.uk
영국 데일리메일은 사진작가 엘리스(51)가 촬영한 '사람'같은 다람쥐의 행동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작은 몸통에 검은 줄무늬와 도토리를 좋아하는 다람쥐와는 다르다. 자신의 몸집보다 큰 아령을 들기도 하고 손과 얼굴을 이용해서 슬레이트를 친다. 또 톱을 들고 톱질을 하는 다람쥐의 행동이 웃음을 주고 있다.
이 모든 사진들은 영국 런던 남서부 테딩톤에 위치한 엘리스의 집 정원에서 촬영된 것이다. 그는 11살짜리 아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사진 찍기를 시작했다고 했다. 다람쥐는 작고 빠르기 때문에 촬영을 위해서는 긴 시간과 인내심을 가지고 촬영했다고 했다.
그는 “다람쥐들의 놀라운 지능과 재치를 보고 놀랐다. 굉장히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다람쥐가 슬레이트를 치고 있다.ⓒdailymail.co.uk
다람쥐가 톱질을 하고 있다.ⓒdailymail.co.uk
장난감 말이 다람쥐를 뒷발로 걷어차고 있다. ⓒdailymail.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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