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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연상女에 ‘안되나요’ 불러 고백했지만 실패”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과거 중학생 시절 좋아하던 누나에게 관람차에서 노래를 부르며 사랑을 고백했지만 거절당한 경험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via KBS2 '해피투게더3'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과거 중학생 때 노래를 부르며 사랑을 고백했다 차인 경험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특집'으로 장나라와 훈훈한 남자 서인국, 이천희, 최원영, 김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서인국은 중학생 때 관람차 안에서 짝사랑하던 누나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서인국은 좁은 관람차 안에서 좋아하는 누나와 단둘이 있게 되자 이를 기회로 여겨 "누나에게 할 말이 있다"며 단도직입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누나는 서인국의 애절한 구애에도 거절했다고 전했다.

 

서인국의 귀여운 고백 스토리를 들은 장나라는 "이후 말없이 10분을 돈 것 아니냐"고 말하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via KBS2 '해피투게더3'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