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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당일치기 계곡 명소 8곳

청량한 계곡물에 발을 담글 수도 있고 싱그러운 숲속을 거닐 수도 있는 서울 근교 계곡 명소를 모아봤다.


 

"올여름에는 계곡 가서 물놀이도 하고, 출출해지면 차가운 계곡 물에 담가놨던 수박도 먹어야지!" 하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청량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상상만해도 무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 드는 계곡은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여름 피서지다.

 

휴가철을 앞두고 어디로 떠나야할지 정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지금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는 당일치기 계곡 명소를 모아봤다. 

 

이번 휴가에는 물맑은 계곡에서 더위를 쫓아보는 것은 어떨까?

 

1. 양주 송추계곡

 

via yuneekimm /Instagram 

 

송추계곡은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을 돌아 흐르는 삼단폭포가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짜릿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은 곳이다.

 

2. 평창 흥정계곡

 

via gray__t /Instagram 

 

계곡 중에는 시기에 따라 물이 마르는 곳도 있다. 하지만 흥청계곡은 항상 물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많은 민물고기가 사는 만큼 수질이 보장된 곳이다.

 

3. 양평 중원계곡

 

via jjun2924 /Instagram 

 

울창한 원시림, 크고 작은 폭포들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간직되어 있다.

 

중원계곡은 '다이빙 계곡 명소'로 불리기도 한다.

 

4. 포천 백운계곡

 

via starlet823 /Instagram 

 

백운산 정상에서부터 흘러내리는 물이 아름다운 골짜기를 이룬 곳이다.

 

계곡의 길이가 무려 10km에 달하며, 맑고 깨끗한 계곡 물은 투명한 에메랄드빛을 자랑한다.

 

5. 괴산 쌍곡계곡

 

via loveyou_sy /Instagram 

 

쌍곡폭포와 이어져 있어 8m 정도의 간석을 타고 흘러온 계곡 물은 간담이 서늘할 정도의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계곡과 주차장이 가까워 차에서 내린 뒤 조금만 걸어도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과 만날 수 있다.

 

6. 가평 명지계곡

 

via i_am_beetna /Instagram 

 

명지계곡은 경기도에서 청정지역으로 관리할 정도로 물이 맑은 곳이다.

 

계곡 입구에는 폭포와 넓은 암반지대가 있으며, 폭포에서 2㎞쯤 올라가면 명지계곡을 대표하는 명지폭포를 볼 수 있다.

 

7. 동두천 탑동계곡

 

via x__oc /Instagram 

 

폭포 3곳에서 이어져 내려온 계곡 물이 특징이다.

 

물 높이가 적당해 초등학생들도 다이빙하거나 미니 보트를 타고 놀 수 있다.

 

8. 보령 화장골계곡

 

한낮에도 하늘이 안 보일 정도로 나무가 빽빽한 4km가량의 자연휴양림이 계곡 주변을 어우르고 있다.

 

물놀이와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