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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병’ 걸린 20대 여성 속인 몰래 카메라 (영상)

미국에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코비 퍼신(Coby Persin)이 흥미로운 몰래 카메라(Prank)를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via Coby Persin​ /Youtube

 

현대 사회에서 연예인과 같은 유명인사들은 이른바 '셀럽'이라고 부르면서 선망의 대상이다.

 

국내는 물론이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크게 발전한 미국의 경우 셀럽 문화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유명인사와 알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하는 것을 주변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코비 퍼신(Coby Persin)이 흥미로운 몰래 카메라(Prank)를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21일 공개한 이후 무려 900만건 이상 조회 되면서 반향을 일으켰다.

 

내용은 간단하다. 길거리에서 한 남성이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에게 말을 건 뒤에 전화번호를 얻어내려고 한다.

 

via Coby Persin​ /Youtube

 

음악을 공부한다는 이 여성은 "남자 친구가 좋아할 것 같지 않다"면서 정중히 거절한다. 

 

그로부터 45분이 지난 뒤 똑 같은 남성이 멋진 옷을 차려입고 경호원까지 동원해서 같은 장소에 등장한다.

 

20대 여성은 이 남성을 알아보지 못하고 함께 인증샷을 찍는 등 친근감을 드러낸다. 

 

유명한 남성이라고 생각한 탓에 이번에는 여성이 더욱 적극적으로 '데쉬'를 하는 모습이 놀랍다.

 

영상의 제목(Ultimate Fame Digger Prank)이 시사하는 것처럼 오늘날 연예인병을 풍자하는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