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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떼 습격에 촬영 포기한 女기자 (영상)

탱크를 타고 멋진 모습으로 리포팅을 하던 여기자가 갑작스런 매미 떼의 습격에 당황하는 모습의 영상이 화제다.

Via Katya Leick /YouTube

 

탱크를 타고 멋진 모습으로 리포팅을 하던 여기자가 갑작스런 매미 떼의 습격에 당황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지역 방송국 KSNT 소속 여기자가 토피카 인근 육군 기지에서 리포팅을 하던 중 나타난 매미 떼의 공격에 어쩔 줄 몰라하는 '웃픈'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 나오는 여기자는 탱크 위에 멋진 모습으로 서서 '스탠드업(현장 즉석 리포팅)'을 하고 있다.

그 때 매미 떼가 나타나 그녀의 주위를 배회하기 시작한다. 

당황한 기자는 매미 떼를 쫓아내며 리포팅을 이어 가려 하지만 매미 떼는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매미 떼가 얼굴에 붙으며 더 극성을 부리자 그녀는 괴성을 지르며 마이크도 내던지고 속수무책으로 팔을 휘저어 안타까우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을 연출했다.

매미 떼가 잠잠해진 틈을 타서 리포팅을 마무리해 보지만 이미 구겨진 체면을 회복하기엔 늦은 듯하다.

한편, 해당 기자는 미국 지역 방송국 KSNT에 입사한 지 만 8개월 된 카티아 레이크(Katya Leick24)로 이번 코믹한 영상을 통해 유투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Via Katya Leick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