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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속 아이 팔아요” 광고 올린 무개념 엄마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든 한 여성이 자신의 배 속에 든 아이를 돈과 바꾸자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via Mirror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든 한 여성이 자신의 배 속에 든 아이를 돈과 바꾸자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에 자신의 아이를 판매하고 싶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그는 "임신한 지 벌써 6개월째 접어들었다"며 "임신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돈이나 마약 등과 바꾸고 싶다"고 만삭이 된 자신의 배를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이어 "백인이 확실하니 싸게 가져갈 생각은 절대 하지 마라"며 "거래하고 싶은 사람만 개인적으로 연락해달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해당 사진이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되며 큰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를 보도한 미러는 해당 게시물을 올린 사람에 대한 신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