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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소변 보다 딱 걸린 호날두 (사진)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관광지에서 노상방뇨를 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알려져 큰 웃음을 주고 있다.

Via DailyMail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노상방뇨'를 하다 경찰에 적발돼 망신을 당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친구들과 함께 프랑스 셍트로페(Saint Tropez) 지역을 여행 중인 호날두가 길가에 세워진 자동차에 몰래 소변을 보다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 월요일 새벽 4시까지 셍트로페​의 유명 나이트클럽에서 광란의 밤을 보낸 후 숙소로 돌아가던 중 이 같은 행동을 했다.

 

하얀색 옷을 입은 호날두가 검정색 벤츠 옆에 서서 눈치를 살피고 있는데, 옆으로는 호날두의 친구로 보이는 한 남성이 친구의 편안한 노상방뇨를 위해 망을 보고 있다.

 

Via DailyMail

 

곧 호날두는 급하게 용변을 보기 시작했고, 볼일을 마친 뒤 바지를 주섬주섬 올리며 옷 매무새를 가다듬었다.

 

그러나 이 장면은 해당 지역을 순찰 중이던 경찰들에게 곧바로 적발되고 말았다.

 

다행히도 경찰은 호날두가 '초범(?)'이고 슈퍼스타인 것을 감안해 훈방 조치했고, 호날두는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축구 슈퍼스타의 노상방뇨 소식에 해외 누리꾼들은 "역시 호날두는 소변 하나로도 이슈를 몰고 다니는 사나이"라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Via Daily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