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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쫀쫀한 모공’ 만드는 꿀팁 6가지

날씨가 더워지면서 피지분비가 많아져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해 쫀쫀한 모공을 만들 수 있도록 꿀팁 6가지를 소개한다.


 

최근 30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 속에 피부 고민이 날로 늘고 있다.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한 모공 위로 화장을 덧칠해 보지만 별반 달라지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매끈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가질 수 있을까?

 

비싼 돈 들이지 않고도 집에서 쫀쫀한 모공을 만들 수 있는 6가지 꿀팁을 소개한다.

 

1. 우유를 넣은 사과나 딸기 쉐이크 먹기

  

딸기는 비타민 C와 젖산이 풍부해 각질 제거와 모공 수축에 효과가 있는 기특한 과일이다.

 

칼슘과 무기질이 뛰어나 몸의 독소를 배출해주는 사과 역시 피부에 가장 좋은 과일 중 하나다.

 

여기에 풍부한 단백질로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우유와 함께 꾸준히 갈아서 먹는다면 '아기 피부'로 변신할 것이다.

 

2. 과일로 만든 천연팩하기

  

빨갛고 맛있는 딸기와 자두, 토마토는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자.

 

자두는 딸기만큼 젖산이 풍부해 모공 수축과 각질제거에 큰 효과가 있다.

 

토마토는 유기산과 비타민 A, C가 풍부해 피부 트러블이 잦은 지성 피부에 좋다. 과일을 갈아서 거즈를 덮은 뒤 올려주면 끝.

 

3.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기

  

흔히 사람들은 따뜻한 물로 얼굴을 적셔준 뒤 차가운 물로 헹구는 방식이 모공을 조여준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 알려진 정보다.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세안을 할 때는 미지근한 36~37도의 미온수를 사용하고 헹궈줄 때는 미온수보다 약간 차가운 물로 씻어내자.

 

4. 세안 브러시로 꼼꼼하게 씻기

 

 

모든 피부는 무엇을 바르며 관리하느냐보다 매일 '어떻게' 씻고 관리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미세 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모공 속에 꼭꼭 숨어있는 각종 유해물질을 말끔히 제거해주지 않으면 각종 트러블들을 유발하게 된다.

 

피부 전문가들은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깔끔하게 닦아주는 모공 브러시를 추천하고 있다.

 

5. 일주일에 한 번은 각질제거하기

  

피부 관리는 묵은 때를 벗겨내는 것부터 시작된다.

 

각질이 쌓이면 모공을 막아 배출이 어려워져 각종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시중에 파는 각질 제거 제품 중 자신의 피부 타입을 고려해 주 1회 정도 제거해 주자. 단 필요 이상의 힘으로 피부층을 벗겨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6. 탄력을 높여주는 얼굴 안마하기

  

피부가 처지면 모공의 모양이 변한다.

 

이를 위해 마사지를 해주며 피부가 탱탱해질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입가 주변을 가볍게 꼬집으면서 리듬감 있게 눌러주거나 코 주변의 뭉툭하게 들어간 부분을 손끝으로 살짝 눌러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