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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여행 하기에 ‘위험한 도시’ 16곳

한 여론조사 업체의 조사 결과, 여자 혼자 여행 가기 위험한 세계 여행지 16곳 중 서울이 12위에 꼽혔다.

 

여자 혼자 여행 하기 위험한 도시에 서울이 꼽혔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여론조사업체 유거브(YouGov)가 발표 자료를 인용해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16곳'을 보도했다.

 

1위가 콜롬비아의 보고타였고, 서울은 12위였다. 중국 베이징은 14위, 일본 도쿄 15위, 미국 뉴욕 16위 순 이었다.

 

국제여성여행센터 웹사이트의 공동대표인 줄리 크로이처(Julie Kreutzer)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이 어디에서나 환영받는 것은 아니다"라며 "성범죄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여행지는 조심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유거브는 "전문가들과 여성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의견을 모아 조합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다음 아래는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16곳'​ 명단이다.

 

1위: 보고타(콜롬비아)

 

2위: 멕시코시티(멕시코)

 

3위: 리마(페루)

 

4위: 뉴델리(인도)

 

5위: 자카르타(인도네시아)

 

6위: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7위: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8위: 방콕(태국)

 

9위: 모스크바(러시아)

 

10위: 마닐라(필리핀)

 

11위: 파리(프랑스)

 

12위: 서울(대한민국)

 

13위: 런던(영국)

 

14위: 베이징(중국)

 

15위: 도쿄(일본)

 

16위: 뉴욕(미국)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