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권이 있으니 찍지마세요” 다람쥐, 셀카 찍던 소년 공격
미국의 한 소년이 숲에서 다람쥐와 셀카를 찍고 난 후 화난 다람쥐에게 공격을 받았다. 아마도 다람쥐는 사진 찍히는 것이 싫었던 모양이다.
다람쥐와 셀카를 찍는 소년 ⓒDaily mail
플로리다의 한 숲을 여행하던 한 소년이 길에서 우연히 만난 다람쥐를 보고 셀피(selfie·셀카)를 찍었다.
“다람쥐와 저는 매우 가까이 있었어요. 다람쥐는 거의 제 핸드폰을 잡을 정도로 가까이 있었구요” 그리고 소년은 다람쥐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다람쥐에게 공격당하는 소년 ⓒDaily mail
Daily mail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이 친밀한 순간은 오래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갑자기 다람쥐가 소년의 무릎으로 올라오더니 순식간에 등 뒤로 올라가 소년의 셔츠를 잡아다니며 등을 공격했다.
다람쥐는 자신의 초상권이 침해당한 것에 화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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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