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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체리’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 8가지

체리 시즌을 맞아 입에 무는 순간 상큼하고 달달한 과즙이 터져나오는 매력적인 과일, 체리의 효능 8가지를 모아봤다.


 

입에 쏙 들어가는 앙증맞은 크기에 루비 같은 싱싱한 빛깔의 '체리'가 제철이다. 

 

대표적인 항산화식품 중 하나인 체리는 섬유질, 콜라겐,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체리의 계절을 맞아 입에 무는 순간 상큼하고 달달한 과즙이 터져 나오는 매력적인 과일, 체리의 효능을 모아봤다.

 

아래 내용은 미국 온라인 미디어 아메리칸키에 소개된 것임을 밝혀둔다.

 

1.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

 

의사들은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체리를 추천한다.

 

체리는 혈압과 심장 박동을 조절해주며, 고혈압과 뇌졸중의 위험을 줄여주는 안토시아닌과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는 피토스테롤(Phytosterols)이 들어 있다.

 

평소 체리를 디저트, 샐러드, 음료로 섭취해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2. 당뇨병을 예방한다

 

혈당 상승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은 특히 GI지수(Glycemic index: 혈당지수)가 낮은 건강한 간식거리를 섭취해야 한다.

 

블루베리, 살구, 포도, 복숭아 등보다 GI지수가 낮은 체리는 이런 사람들에게 훌륭한 간식거리다.

 

간식을 먹고 싶은데 혈당이 걱정되는 경우, 플레인 요거트와 한 줌의 체리를 함께 섭취하면 좋다.

 


 

3. 숙면을 도와준다

 

잠이 오지 않는 밤이라면 약간의 체리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체리에는 다량의 멜라토닌이 함유돼 있어 수면 사이클을 조절해주고, 불면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해외여행 등으로 시차 적응이 힘들 경우, 체리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체리 섭취가 만성 불면증 환자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만성 불면증 환자라면 우선 의사의 진료를 받길 권장한다.

 

4. 뇌 기능을 향상하고, 알츠하이머의 위험 감소

 

체리는 치매나 알츠하이머로부터 우리의 뇌를 지킬 강력한 산화방지제(비타민 C, E 등의 물질)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줘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 특히 좋다.

 


 

5. 근육통과 생리통을 완화시킨다

 

체리는 근육통과 생리통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많은 영양사들이 근육 경련 전후로 체리 섭취를 추천하기도 한다. 

 

아울러 체리는 바나나보다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섭취하는 사람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한다.

  

6.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한다

 

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원활한 소화를 돕는다.

 

또한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폭식과 소화기관 약화로 이어지지 않게 하려면 체리가 제격이다.

 

적정량의 체리 섭취로 소화기관의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단 음식에 대한 갈망도 충족시킬 수 있다.

  


 

7. 노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많은 여성이 늙는 것을 두려워하면서도 이를 예방하려는 별다른 조취를 취하지 않는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 노화를 막는 체리와 같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두 가지 방법이면 효과적으로 노화를 늦출 수 있다.

 

특히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체리는 신체가 노화와 싸울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8. 암 발생률을 줄인다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는 암 치료법은 아니지만, 암 발생 위험을 확실하게 줄이는 효과가 있다.

 

몇몇 연구를 통해 체리 섭취가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입증되기도 했다.

 

매일 한 줌의 체리를 먹으면 건강도 지키고 입도 '호강'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