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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서 ‘다리 달린’ 물고기 사체 발견 논란

미국 콜로라도의 한 연못에서 사람처럼 다리가 달린 물고기가 죽은 채로 발견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via Imgur

 

미국 콜로라도(Colorado)의 한 연못에서 다리가 달린 물고기가 죽은 상태로 발견돼 논란이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최근 이미지 공유 사이트 임거(Imgur)에 다리가 달린 물고기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 바비 켄트(Bobby Kent)는 임거에 사진을 공유하면서 "이웃이 콜로라도주의 한 연못에서 발견해 찍은 사진이다"며 "과연 이 생명체는 무엇일까요?"라고 질문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은색 빛을 띠는 거대한 몸집의 물고기가 죽은 채 땅바닥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파충류처럼 앞다리와 뒷다리가 볼록 튀어나와 있어 보는 이들을 소스라치게 놀랄만큼 충격적이다.
 
이를 본 사람들은 "도룡농이 진화했다는 증거다", "자연 돌연변이로 생긴 것 같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까지 이 물고기에 대한 정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뜨거운 논쟁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