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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헤어진 뒤 빨리 ‘극복’하는 방법 10가지

죽을 것 같은 이별의 아픔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잊혀진다. 이별의 아픔을 보다 빨리 극복하게 도와줄 방법 10가지를 소개한다.


 

말 한마디에 연인과 남이 되는 끔찍한 순간이 올 때가 있다. 이별은 때로 예고하지 않고 갑자기 찾아오기 마련이다.

 

나는 아직 상대를 사랑하는데 이제 다신 만날 수 없단 사실에 가슴이 무너지고 하염없이 눈물만 나온다.

 

하지만 죽을 것 같은 이별의 아픔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잊혀질 것이다.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상실의 고통에서 보다 빨리 벗어나게 도와줄 방법 10가지를 소개한다.

  

1. 그와 헤어진 사실을 인정한다

 

이별의 극복은 이별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별은 단순히 그 사람과 내가 남이 되어 서로 만나기 전처럼 각자의 삶으로 돌아갈 뿐이다.

 

그 사람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기약없는 기다림으로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말자. 

 

2. 이별은 아프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이별 후에는 마음이 아픈 게 당연하다.

 

그 사람이 생각난다면 생각하고, 눈물이 나오면 울어라.

 

마음껏 울고 어느 정도 감정이 정화되고 나면 오히려 후련함을 느낄 것이다.

 

via Mineisha / Flickr

 

3. 연애는 서로 맞춰가는 것이 아니라 맞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그 사람과 나는 서로 맞지 않아 헤어졌을 뿐이라고 여기면 한결 편해진다.

 

안 맞는 사이라면? 빨리 헤어지는 편이 현명하다.  

 

4. 나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되새긴다

 

나는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그 사람이 아니더라도 나를 사랑해줄 사람은 분명 존재한다.

  

5. 잘못된 분노로 상대를 미워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감정을 어쩌지 못해 상대를 미워함으로써 이별을 견디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함께 했던 추억을 더럽힐 뿐 이별에 좋은 방법이 아니다.

  

6. 일과 사람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이별로 인해 심신이 힘들수록 일과 소중한 사람을 신경쓰자.

 

그럴수록 오히려 이별의 상처는 옅어진다.

 


 

7. 관계는 끝났지만 따뜻한 애정을 받았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힘들수록 '이렇게 아플거면 사랑하지 말걸'하는 생각보다는 '이별해서 아프지만 사랑했기 때문에 행복할 수 있었다'는 역발상의 자세가 필요하다. 

 

8. 나를 망침으로써 그 사람이 내 고통을 알아줬으면 하는 생각은 버린다

 

사랑은 구걸하는 게 아니다.

 

청승맞은 '보여주기'식 행동은 끝나버린 사랑을 다시 타오르게 할 수 없다.

 

그 자리엔 연민만 남을 뿐이다.

  

9. 상대가 새 사랑을 시작해도 동요하지 않는다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도 있는 법이다.

 

나에게도 곧 좋은 사람이 나타난다고 믿어보자.  

 

10. 후회하지 않는다

 

후회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없다.

 

미련은 버리고 나의 내형 혹은 외형을 발전시키며 새 사랑을 맞을 준비에 힘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