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찍기 편한 ‘먹스타그램’용 접시 등장
최근 보기만해도 군침이 절로 도는 음식 사진을 올리는 일명 ‘먹스타그램’ 이용자들을 위한 이색 접시가 등장해 화제다.
via BBRChannel /Youtube
맛있는 음식 앞에서 우리는 흔히 '먹방 인증샷'을 남긴다.
최근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도는 음식 사진을 올리는 일명 '먹스타그램' 이용자들을 위한 이색 접시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Haaretz)는 이스라엘 텔 아비브(Tel Aviv)에 있는 캣잇 카멜 와이너리(Catit and Carmel Winery) 레스토랑에서 개발한 특이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제품은 바로 요리 사진 촬영용 접시인 '더 림보(The LIMBO)'와 '더 360(The 3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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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림보'에는 스마트폰을 올려놓을 수 있는 거치대가 있다. 접시 안쪽이 굴곡진 모양을 하고 있어 입체감 있는 음식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360도 회전하는 접시 '360'은 스마트폰을 고정시킨 채 깔끔한 흰 배경 위의 음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회전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음식의 생생함을 줄 수도 있다.
레스토랑은 이 접시 덕분에 손님이 크게 늘면서 금세 유명세를 탔다.
이를 본 사람들은 먹음직스러운 사진을 포착하려는 노력이 대단하다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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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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