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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 예방하는 탁월한 음식 10가지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몸을 먼저 관리해야만 아름답고 완벽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완벽한 피부를 위해 꼭 먹어야 하는 10가지 음식이 있다.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몸을 먼저 관리해야만 아름답고 완벽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먹는 음식만 잘 고르기만 하면 거칠고 주름이 늘어가는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1. 빨간 파프리카

초록색에 비해 비타민 C가 2배 더 많고 베타카로틴의 성분 함량도 높다. 또 붉은색을 띄는 색소인 ‘리코펜’이 함유돼 있는데 리코펜은 신체의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 생성을 예방해 준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 주고 노화를 예방하는데 탁월하다. 또 성장기 어린이들이 성장촉진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성인들은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Zoha.Nve/flickr

2. 다크 초콜릿 

카카오가 풍부하게 들어가는 다크 초콜릿은 설탕이 대부분인 초콜릿에 비해 비교적 칼로리가 낮다. 다크 초콜릿은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제가 있어 심장건강에 좋으며 행복 호르몬인 세라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안정감과 행복한 느낌을 갖게 해준다. 

다크 초콜릿에 들어 있는 안티옥시던트(산화 방지제) 성분이 피부가 거칠어 지는 것을 예방해 준다고 한다. 또한 다크 초콜릿에 들어있는 섬유소가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다른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Chocolate Reviews/flickr

3. 연어

연어가 다크서클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연어에 들어 있는 오메가3는 세포 재상에 필수적이며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눈가 피부를 건강하고 환하게 밝혀준다.

또한 자외선 노출로 인해 두꺼워진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있게 하고, 피부의 콜라겐 섬유 부족현상을막아 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다. 팝 가수 마돈나는 노화 방지를 위해 매일 아침 연어를 먹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을 정도다.


ⓒsusan@kingstreetmarketinggroup/flickr

4. 코코넛 오일

안젤리나 졸리나 미란다 커 등 해외 스타들은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코코넛 오일을 즐겨 먹는다. 

체내 지방을 분해하고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먹는 것 외에 피부에 바르는 것도 효과를 높인다고 한다. 목욕 후 코코넛 오일을 피부에 바르면 흡수가 빨라 피부 보습과 고운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Phú Thịnh Co/flickr

5. 녹차 

녹차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피부 미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식품이다.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효과가 높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높다. 특히 해독효과가 좋아 꾸준히 차로 마시면 건강은 물론 피부 미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mckaysavage/flickr

6. 시금치

시금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즐겨 먹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시금치는 피부의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막고 푸석하지 않게 유지해 준다. 

또한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억제해 주기 때문에 피부 노화 예방에 탁월한 채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나트륨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해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피부에 좋은 채소라는 명성 못지 않게 암을 예방하는 성분도 있다.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있는 시금치는 항암 효과가 있어 꾸준한 섭취로 암발병 확률을 낮출 수 있고 암세포가 생성되거나 증식하는 것을 막는다.


ⓒLaurel Fan/flickr

7. 각종 씨앗

각종 씨앗에 많이 들어있는 레시틴성분과 리놀산 등의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피를 맑게 해 피부의 건강에 좋다. 단시일에 성과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각종 씨앗을 즐겨 먹으면 혈관을 맑게 하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과 촉촉함을 유지해 준다.

특히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해 피부의 촉촉함을 오래도록 유지해 주고 마그네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것도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됐다.


ⓒdanielle_blue

8. 샐러리 

샐러리는 피를 깨끗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흥분과 불안 증세를 가라앉힌다. 신경이 날카로운 이유로 불면증에 시달릴 때 먹으면 숙면을 취하게 돕는다.

피로 회복에 효과가 높아 피부의 탄력과 윤기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젖산과 팔빈산과 같은 피로 물질을 제거해 정신노동에 지친 현대인게 유익하다. 

비타민과가 다른 채소보다 유독 많이 들어있으며 그밖에 비타민 A·C 및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인 그리고 조혈작용을 하는 철이 함유되어 있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으로는 감칠맛의 성분인 글루타민산(glutamic acid)이 가장 많고 글리신(glycine)과 간의 작용을 도와주며 지방성간(fatty liver)으로 진행되지 않게 하는 필수아미노산인 메치오닌(methionine)도 비교적 많아 피부 미용에 좋다.


ⓒmallydally/flickr

9. 파파야 

파파야에는 비타민C 함유량이 많다. 파파야는 피부의 진피층을 보호해 주름살 등을 예방하는 콜라겐 형성을 돕는다. 파파야에는 피부 노화를 막는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Chasqui (Luis Tamayo)/flickr

10. 당근

당근은 소염 작용이 뛰어나 피부 모공 속의 병규을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습진 등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완화 시킨다고 한다. 

당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A는 피부암을 유발하는 세포 생성을 막아준다. 


ⓒccharmon/flickr

정시원 기자 siw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