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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신데렐라’ 케이트 미들턴의 ‘완판패션’

현대판 신데렐라로 불리우는 케이트 미들턴은 이젠 신데렐라라는 타이틀 보단 ‘패셔니스타’의 타이틀이 더 어울린다. 그녀의 패션감각은 남다르다.


전 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케이트 미들턴의 스타일은 우아하고 깔끔하면서도 검소해 눈길을 끈다. ⓒbuzzfeed

 


21세기 신데렐라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케이트 미들턴은 2011년 4월 29일 윌리엄 왕세손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뒤 현대판 '신데렐라'로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왕실 최초 평민 출신이지만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신데렐라’라는 타이틀보다 이젠 ‘패셔니스타’라는 키워드로 다이애나비와 비교되며 화제에 오르고 있다.

 

단아하면서도 기품 넘치는 그녀의 패션은 세계 3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이다.

 

특히 명품 뿐 아니라 ZARA와 같은 중저가 브랜드도 애용해 검소함과 세련됨을 갖춰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


버즈피드에서 케이트 미들턴의 24가지 스타일을 소개했다. 남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그녀의 '완판'스타일 중 당신이 가장 맘에드는 옷은 어떤 것인가?




셔츠와 블레이저의 코디. 케이트는 퀸즈타운의 와인 테이스팅을 위해 이 옷을 입었다. 그녀는 주로 치마 혹은 원피스를 입어 바지를 입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레베카 테일러(Rebecca Taylor)의 정장. 뉴질랜드 디자이너가 만든 기본적인 정장 중 하나이다. 색깔이 어둡고 단조로운 느낌이 있다. 우산마저 센스가 돋보인다.




녹색 에르뎀(Erdem) 코트. 우아하지만 밋밋한 느낌이 있다. 그녀는 빨강, 녹색과 같은 원색도 잘 소화한다.




파란색의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원피스. 심플하고 우아하며 아들의 옷과 남편의 넥타이까지 '깔맞춤'한 가족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다이앤 본 버스텐버그(Diane von Furstenberg)의 원피스. 꼬마 공주들과 인사를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눈을 뗄 수 없다. 




캐쥬얼한 옷차림도 잘 소화한다. 크림색 잠바와 청바지 패션. 스타일에 더해 그녀의 행복한 '미소'가 더욱 아름다워 보이게 한다.




줄무늬 티와 블레이저 코디. 첫번째 소개한 사진과 비슷하지만 줄무늬 티를 입어 포인트를 줘 더욱 귀여운 옷차림을 만든다. 요트 경주를 관람하기 위해 입은 옷차림이다. 그녀의 신발을 주목하면 같은 구두가 자주 등장한다. 그녀의 검소함을 엿볼 수 있다.




녹색 캐서린 워커(Catherine Walker) 원피스. 다이애나도 이 디자이너의 옷을 즐겨 입었다. 위의 녹색 코트에 비해 달라진 것이 있다면 치마가 좀 더 펄럭인다. 또한 원피스의 '벨트'가 옷의 재미를 더한다.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원피스와 조나단 하워드(Jonathan Howard)의 모자. 앤잭 기념일에 입은 스타일. 그녀는 모자를 자주 쓰고 나오는데, 저 모양의 모자를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안될 것이다.




록산다 일린칙(Roksanda Ilincic)의 원피스. 벨트가 있는 그레이 원피스를 선택해 보수적인 느낌을 선보였다. 윌리엄 왕자와의 커플룩이 돋보인다. 




에밀리아 윅스테드(Emilia Wickstead)원피스와 제인 테일러(Jane Taylor)모자. 뉴질랜드 더니든 공항에 도착해 '사랑스런 손짓'을 보내고 있다.




홉스(Hobbs) 원피스. 2년 전에도 입었던 옷이며 그레이와 화이트 체크 드레스는 호주 원주민의 성지인 에어즈 룩 투어를 위해 착용했다.



 

시드니 비치에서 여성스러운 짐머만(Zimmerman)의 원피스를 입고 웨지를 매치했다.

 

 

 

호주항공문화제센터를 방문하는 동안 알렌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파스텔 파란색을 입고 남색의 클러치와 구두를 신었다.

 

 

 

토리 버치(Tory Burch)의 블랙 & 화이트의 니트 드레스를 입고 있다. 조지왕자의 옷 또한 구입하려면 8주를 기다려야 할 만큼 엄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질랜드 크리스터처치에 있는 라티마 광장에서 루이사 스파그놀리(Luisa Spagnoli)의 빨간 수트를 입고 크리켓 솜씨를 선보이고 있다. 

 

 

 

그녀는 시드니 타롱가 동물원에서 부활절 오후를 보냈다. 파스텔 노란색의 캐쥬얼한 원피스를 입고 해수욕장에서 신었던 웨지를 다시 신었다.

 

 

 

브리즈번 방문 당시 엘 케이 베넷( L.K Bennett)의 흰색 바탕에 파란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남색의 힐을 신었다. 액세서리 매치 또한 세련됐다.

 

 

 

알랙산더 맥퀸의 투피스. 핑크색의 단정한 투피스로 단조로워 보일 수 있지만 과감한 브이넥으로 옷의 밋밋함을 없앴다. 

 

 

 

뉴질랜드 웰링턴에 있는 닉 쿠텔의 엘리자베스 여왕 초상화가 공개되는 동안 어깨 장식이 돋보이는 제니 팩햄(Jenny Packham)의 원피스를 입었다.

 

 

 

시드니의 세인트 앤드류 성당에서 열린 부활절 예벌에 참석할 때 옅은 하늘색의 알랙산더 맥퀸의 원피스와 제인 테일러의 모자를 매치했다.

 

 

 

록산다 일린칙의 노란색과 흰색이 조화로운 원피스를 입었다. 

 

 

 

두 줄의 단추와 새빨간 색이 돋보이는 캐서린 워커의 코트를 입었다. 고사리 모양의 브로치는 다이아몬드와 백금으로 만들어졌고, 이 모양은 뉴질랜드의 국가를 상징한다고 한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1953년 뉴질랜드 방문시 선물 받은 것으로 케이트 미들턴에게 빌려준 것이라고 한다.

 

 

 

렐라 로즈(Lela Rose)의 흰 원피스. 업스타일링 머리와 새하얀 이 원피스는 그녀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한다. 

 

위의 소개한 케이티 미들터의 옷차림은 뉴질랜드 & 호주 로얄 투어에서 선보인 스타일이다.

 

(사진출처=buzzfeed)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