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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700만 돌파…3일째 역대 외화 신기록 경신

영화 ‘어벤져스2’가 3일 연속 500만, 600만,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외화 중 최단기간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via '어벤져스2' 공식 포스터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연이어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4일 영진위 통합 전산망 기준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개봉 11일째인 5월 3일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어벤져스2'는 3일 연속 500만, 600만,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외화 최단기간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역대 외화 최단기간을 기록했던 '아이언맨3'(17일)과 '아바타'(21일), '겨울왕국'(23일), '인터스텔라'(25일)을 뛰어넘으며 놀라운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어벤져스2'가 다가오는 어린이날과 주말에 8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조스 웨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대한민국 배우 수현이 출연했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