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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일본 몇 번씩 가는 '일본 덕후'들이 갈 때마다 꼭 사온다는 '이것'

'미식의 나라' 일본의 다양한 식재료들은 요리를 좋아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인사이트(좌) 소미샨탄, (우) 웨이파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일본은 쇼핑을 위해 여행을 간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을 정도로 쇼핑 아이템이 무궁무진하다.


게다가 '미식의 천국' 일본에서는 마트, 편의점만 가도 한국에서 좀처럼 구경하기 어려운 다양한 식재료까지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일본 여행 필수 쇼핑리스트에서 '조미료'가 절대 빠질 수 없다고 한다.


이 가운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본 여행에서 사와야 하는 조미료를 소개한 글이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좌) 라유, (우) 혼다시 / 온라인 커뮤니티


이 누리꾼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구입할 만한 조미료 몇 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고형 조미료인 '소미샨탄'은 일본의 국민 조미료라고 할 수 있다. 볶음요리에 넣어도 되고 따뜻한 물에 풀어 마셔도 맑은 육수가 일품이다.


'웨이파'는 중화요리 만능 조미료로, 돼지고기와 치킨의 맛이 합쳐진 수프 베이스가 특징이다.


인사이트(좌) 시오코쇼, (우) 유즈코쇼 /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고추기름인 '라유'도 눈여겨보자. 마늘 후레이크가 들어있는 제품이 특히 인기가 많은데 밥에 비벼 먹거나 볶음 요리, 면 요리 등 어디에나 넣어도 잘 어우러지는 최강 조미료다.


이밖에도 일본판 '다시다' 혼다시, 후추소금 '시오코쇼', 유자향 풋고추 페이스트 '유즈코쇼'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머스트해브아이템'이다.


다음 일본 여행에서는 꼭 잊지 말고 조미료를 가득 사와, 집에서도 일본의 맛이 담긴 음식을 만들어 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