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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사’에게 꼭 필요한 책상

고양이를 모시는 집사들에게 고양이들이 구입을 요구할 책상이 나왔다. 예쁘기도 하지만 당신이 독서할 때 당신 배에 고양이의 찹쌀떡이 다가올 수 있다.

 책상 속에서 당신과 눈을 마주칠 것이다. ⓒlycs-arc

 

 

당신이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면 책상 위에 놓인 노트에 누워 공부를 방해한 적이 있을 것이다.

 

고양이는 끊임없이 책과 볼펜에 관심을 갖을 것이고, 결국 책 위에 드러누워 당신에게 관심을 호소한다. 결국 고양이를 선택하는 당신을 위해 당장 사고 싶은 충동을 느낄 만한 책상이 나왔다.

 

이제 책상에서 고양이는 당신의 복부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treehugger가 보도한 'Cattable'은 홍콩 출신 디자이너 루안 하오(Ruan Hao)가 만든 이 나무 재질의 책상은 고양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터를 책상에 만들어 놨다. 터널과 구멍 같은 통로를 만들어 고양이가 통로에서 새로운 탐험을 하게 될 것이다. 

 

디자이너는 "호기심이 많은 고양이 성격과 이 책상은 궁합이 딱 맞다"며 "고양이는 구멍 뒤에 끊임없이 숨겨진 미로를 찾아 다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이에게는 새로운 세상과 아지트가 될 것이다.

 

아직 시판되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지만 조만간 이 책상을 고양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

 

당신의 선물에 대한 고양이의 감사의 손짓이 기대되지 않는가.

 

책상에서 고양이는 새로운 탐험을 한다. ⓒlycs-arc

 

당신의 무릅을 딛고 올라 갈 것이다. ⓒlycs-arc

 



시판예정이지만 국내에 판매될지는 미지수다. ⓒlycs-arc

 

놀라지 말고 손가락을 움직여 주면 된다. ⓒlycs-arc

 

고양이 머리가 책상에서 나와 놀랄 수 있습니다. ⓒlycs-arc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