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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박힌 애플워치 판매가 1100만원 (사진)

시계 프레임에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박고 시곗줄을 뱀가죽으로 꾸민 초호화 애플워치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via Godlgenie

  

판매 가격이 12만 파운드(한화 약 1100만원)에 해당하는 애플워치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럭셔리 가전제품 전문 회사 '골드지니'(Goldgenie)에서 특별 제작한 고품격 애플워치 '다이아몬트 액스터시(Diamond ecstacy)를 소개했다.

 

작은 다이아몬드가 시계 프레임에 촘촘히 박혀 있고, 시곗줄마저 고가의 뱀가죽 파이톤(Phyton)을 사용해 보기만 해도 품격이 느껴진다.

 

가격은 최소 2000 파운드(한화 약 330만 원)부터 시작되며 로즈 골드, 백금,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돼 기호에 맞게 선택 주문할 수 있다.

 

상품을 제작한 골드지니 회사 대표 라반 루메즈(Laban Roomes)는 "기존에 시판되는 애플워치와 달리 장인이 손수 제작해 시계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며 차별화된 판매전략을 밝혔다.

 

이어 "웨어러블 기기의 선두주자 애플워치는 단순 시계에 대한 변화를 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회사 제품과 동일하게 라이프 스타일 자체를 바꿀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애플워치 상품 개발에 대한 비전을 덧붙였다.

 

한편, 럭셔리 애플워치를 본 누리꾼들은 "비싸지만 한번 차보고 싶다", "너무 비싸서 평범한 사람들은 구입하기 어렵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via Godlgenie

 

최형욱 기자 woo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