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송유근, 180cm 훈남으로 폭풍성장
과거 ‘천재소년’으로 유명세를 탄 송유근이 키 180cm 훈남으로 성장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via SBS '영재발굴단'
'천재소년' 송유근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전파를 타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천재소년 송유근과 수학 영재 오유찬, 김민우 등이 함께 출연해 '영재로 주목받는 삶에 대한 허심탄회한 소감'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송유근은 '영재발굴단' 예고편에서 두꺼운 안경을 썼던 이전 모습과 달리 키 180cm의 훈남 청년으로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고편에는 18살인 그가 "11살로 돌아간다면 또래 친구들과 그 나이가 아니면 하지 못할 것들을 마음껏 하며 더 잘 어울렸을 것이다"라고 밝히는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유근은 현재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천문우주과학과에서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고 있으며, 최종 진로는 수학자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via SBS '영재발굴단'
나현주 기자 nahj@insight.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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