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미소’ 짓게하는 꿀잠자는 아기모델

거인이 된 아기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모습은 ‘아기가 쌔근쌔근 자는 모습’일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세 아이의 엄마 퀴니 리아오(Queenie Liao)의 취미는 사진찍기이다.

아이들의 사진을 주로 찍는 그녀는 3개월 된 셋째 아들이 웬진(Wengenn)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찍어 자신의 웹 사이트에 올려 네티즌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아이가 잠이 들면 집안에 있는 물건을 이용해 배경을 만들고 잠든 아이를 조심스레 옮긴 후 사진을 찍었다.

그녀의 사진은 아이의 꿈을 묘사하고 “웬진의 원더랜드”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모아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한편의 동화와 같은 사진작품 세계로 들어가 보자.

월스트리트에 있는 아기

용맹한 카우보이

러시아의 목제인형 마트료시카가 된 아기

호두까끼 인형

카드 스페이드 안에 있는 왕

황새가 데려다준 아기

곰인형과 하늘을 나는 아기

모자파티에 참가한 아기

내 친구 토끼와 함께

작은 피카소

사랑을 수확하는 아기

외계인 아기

로맨틱한 저녁을 즐기고 있는 아기

인형이 된 아기

허수아비가 된 아기

서커스 공연중인 아기

하늘로 돌아가는 아기

아라비안 나이트

피라미드 투어중인 아기

탈출을 시도하는 아기와 새

라푼젤을 구하는 용감한 아기 왕자님

마법의 배를 타고 항해중인 아기

사랑스런 아침을 준비하는 아기

별을 따러 가는 아기

음악을 연주하는 아기

하늘에서 회전목마를 타는 아기

두려움 없는 곡예사

부엉이가 들려주는 책을 듣고있는 아기

모델이 된 줄 모르고 편안히 자고 있는 아기가 신기하면서도 너무 귀여워 미소가 절로 나온다.

오늘 밤 당신도 자고 있는 아기에게 소중한 사진 선물 하나를 찍어보는 것은 어떨지.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