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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배 슬리피·딘딘을 '노페이'로 MV 출연시켰다 혼난(?) 신인 래퍼 마미손

이제 막 이름을 알린 신인 래퍼 마미손이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슬리피와 딘딘을 출연시키면서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

인사이트YouTube 'Mommy Son'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마미손이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준 선배 딘딘에게 따끔하게 혼났다(?).


최근 Mnet '쇼미더머니 777'서 화제를 모았던 정체불명의 래퍼 마미손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소년점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재치 있는 가사와 엉뚱한 마미손의 모습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속 마미손만큼 시선을 끄는 이가 있다.


바로 '쇼미더머니777' 스페셜 MC를 맡았던 슬리피와 딘딘.


인사이트YouTube 'Mommy Son'


이들은 막 이름을 알린 신인 마미손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카메오로 출연해 다양한 안무를 소화하며 신스틸러로 대활약했다.


마미손의 대선배 급인 슬리피와 딘딘은 후배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도 돈을 받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지난 25일 래퍼 슬리피는 자신의 SNS에 마미손 뮤직비디오 카메오 출연으로 자신이 핫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leepysta'


슬리피의 게시물에 댓글을 단 딘딘은 "마미손 건방진 놈.. 신인이 선배님들을 카메오로 쓰다니... 노페이로.."라며 마미손의 거만한(?) 태도를 지적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슬리피, 딘딘이 보살이다", "너무했다. 마미손 고무장갑이라도 줘라", "한국 힙합 이대로 괜찮은가?" 등 장난기 가득한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마미손의 '소년점프'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2주일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약 993만의 조회수를 돌파하며 엄청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Mommy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