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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를 ASMR로 만들어 버리는 '슈퍼스타' 짱절미

짱절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염뽀작' 코골이 소리를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zzangjeolmi'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잠이 들랑 말랑할 때 옆에서 들려오는 코골이.


귀를 틀어막고 별짓을 다해봐도 그 소리는 내 청각세포를 계속 자극해 잠 못 이루게 만든다.


이처럼 민감한 사람들에게 주변 사람의 코골이는 상상만 해도 스트레스를 쌓이게 만든다.


하지만 인절미 코골이는 ASMR 그 자체였다.


26일 짱절미 인스타그램에는 "누가 코골이를 하였는가, 누가 콧소리를 내었는가 말이야"란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눈을 감고 취침 중인 절미가 보인다.


얼마나 깊게 잠들었는지 깨어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 깊은 단잠에 빠졌는지 절미는 '드르렁 드르렁' 사람처럼 코를 골고 있다. 사운드만 들으면 아빠가 코 고는 소리랑 똑같다.


하지만 보통의 코골이와 달리 절미의 코골이는 마냥 사랑스럽고 귀엽기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절미야 좋은 꿈 꿔", "와 진짜 지구 뿌시고 우주 뿌셨다", "아싸 코골이는 내가 더 크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인절미의 또 다른 매력에 빠져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zzangjeolmi'


한편 '인절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멍멍이 갤러리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강아지다.


인절미 사진을 처음 올린 누리꾼 A씨에 따르면 그는 집 근처 붓 도랑에서 인절미를 발견, 붓 도랑이 높아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구조했다.


인절미는 깜찍한 외모와 구김살 없는 성격, 귀여운 애교를 부렸고 결국 이에 반한 A씨에게 입양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zzangjeolmi'